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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마 원룸 집 습도 낮추는 방법

by 헤이피 2023. 7. 9.

지속되는 장마에 습도가 높아지고 집안이 꿉꿉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빨래도 잘 안 마르고 마를지라도 꿉꿉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같은 온도일지라도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더 더운 것처럼 느껴집니다. 곰팡이가 생길 확률도 높아지고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집니다.
 
 
 
내가 생활하는 환경의 적절한 습도를 맞추는게 매우 중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집안 습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적절한 실내 습도 ]

습도를 조절하기에 앞서, 적절한 실내 습도는 몇 % 일까요?
 
적절한 실내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다르답니다.
 
15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70%가 적절한 습도이며, 23도 정도의 온도에서는 50%가 적당한 습도라고 합니다. 30도가량의 높은 기온에서는 40%가 적절한 습도입니다.
 
기온이 높을수록 낮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 습도 낮추는 방법 ]

1) 선풍기를 이용한 환기

요즘 같은 외부 습도와 날씨에는 그냥 창문을 열어둔다고 습도가 낮아지지 않습니다. 바람을 일으켜 통기를 도와줘야 합니다. 창문을 열어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환경을 만들 이주고 선풍기를 회전으로 틀어두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숯 사용

클래식한 방법이죠. 방 안에 숯을 두는 방법입니다. 숯은 작은 구멍이 매우 많이 뚫려 있고 그 구멍이 습기를 흡수해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방법이기도 하고 고전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숯은 습기뿐만 아니라 냄새도 흡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넓은 방에 숯을 몇 개 둔다고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많은 양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방보다는 화장실이나 신발장에 두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일 것 같습니다.
 
 
 
 
 

3) 신문지 활용

숯과 같은 천연 제습제 중 하나입니다. 과일이나 구황작물을 보관할 때 신문지를 활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신문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지걸이에 신문지를 몇 장 걸어 옷장에 넣거나 원룸 방에 걸어두면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추가 꿀팁! +)
신문지와 숯과 같은 천연 제습제로 몇 가지를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굵은소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릇이나 봉투에 굵은소금을 담아 옷장에 넣어 두어도 좋습니다. 또한, 녹차의 탄닌 성분은 습기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 천연 제습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4) 에어컨 사용

여름엔 에어컨 없이 못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문명의 기기입니다. 에어컨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거나 제습 모드를 이용하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제습기 사용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문명 기기인 제습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야 하는 경우 제습기를 활용하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양초 태우기

양초는 냄새를 제거해 주고 습도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장마철에 활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이 방법 역시 방 안보다는 화장실이나 베란다에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방안 습도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제습기나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상황에 맞게 위의 방법들을 활용하여 방안 습도 낮추고 뽀송뽀송한 환경으로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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