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가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기시는 분들 계시나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햇빛 알레르기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 빛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발진이 일어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햇빛 알레르기의 정확한 증상은 무엇이고 원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햇빛 알레르기 원인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핵심 원인은 태양광선이며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후천적으로 화학물질이나 항생제, 소독약 등과 같은 의약품에 의해 민감한 피부가 되어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햇빛 알레르기의 증상
햇빛 알레르기의 증상은 두드러기와 유사합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해당 부위가 가려우며 심할경우 통증을 유발합니다. 더욱 심할 경우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물집이 생기며 피부가 벗겨지고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에 노출이 적은 부위에 갑자기 많은 햇빛을 쬐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 햇빛 알레르기 약? 치료방법?
햇빛 알레르기 중에서도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증상이 경미할 경우 잠시 혹은 며칠간 햇빛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아무래도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인데요. 스테로이드 크림을 바르거나 먹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4. 햇빛 알레르기 예방법
햇빛 알레르기라는 이름에서 느껴질 만큼 강렬한 태양 빛이 내리쬐는 봄과 여름에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최소한으로 노출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피부가 태양에 적응할 시간을 줍니다. 외부활동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태양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2) 야외활동 시 반팔보다 긴 팔의 옷을 입도록 합니다. 태양을 차단해 주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기에 챙이 넓은 모자를 사용하고 구멍이 최소화된 옷을 입어줍니다.
3) 자외선 차단 크림(선크림)을 발라줍니다. 야외활동의 경우 SPF 30 이상의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야외활동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좋으며 대략 3시간 간격으로 다시 발라줍니다.
댓글